피부 하애지는데 효과적인 성분

피부 미백에 고민이 있으신가요?

피부에 기미가 있다던지? 아님 피부톤이 칙칙하시다던지?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는데 미백에 도움이 될만한 2가지 성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나이아신아마이드 (NIACINAMIDE)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미백 기능성 원료로 사용이 되고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니코틴아마이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보통 비타민 B3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많은 효능이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효능 중 하나는 바로 미백기능입니다. 피부를 어두워지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는 멜라닌(MELANIN)인데요. 멜라닌이 많아지게 된다면 피부톤이 어두워지기도 하고 이상색소병변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멜라닌은 각질세포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동을 하게 되면서 가장 아래층에 있는 각질세포가 멜라닌을 받아들이게 되고 각질세포는 받아들인 멜라닌 그 자체로 계속해서 분화하

여 올라가게 되는데 전체적으로 각질세포는 멜라닌을 머금은 채로 올라가게 됩니다. 여기서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멜라닌세포에서 각질세포로 멜라닌이 넘어가는 것을 차단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므로 나중에는 각질세포의 멜라닌의 함량이 줄어들어서 피부가 좀 밝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세포 에너지를 만드는 데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야 하는데 에너지를 만들 때 중요한 조효소중 하나가 NAD 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타이드 (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입니다. 여기서 니코틴아마이드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같은 말 세포 에너지를 만드는데  비타민B3가 반드시 필요로 하게 되는데 세포가 에너지를 잘 만들어 내게 ㅎ해줍니다. 이렇게 세포 에너지를 만들어서 여러 세포에 잘 활성화가 된다면 피부가 더 생기 있게 보이게 되는 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세포 에너지 자체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이에 영향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정말 중요하겠죠?

우리가 여드름이 생기게 된다면 색소침착이라든지 붉은 자국등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생기잖아요. 이러한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는 부분들을 완화시켜 주고 피지 분비를 컨트롤해 주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장기간 나이아신아마이드를 사용하게 되었을 때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데 피부 장벽 중에는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과 같은 피부 장벽을 구성하게 되는 지질층이 있고 이런 세라마이드 합성을 증가시켜 피부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기능까지도 합니다.

또한 우리 피부는 빛 또는 공기의 항산화에 미백 성분들은 대체로 약합니다. 그래서 낮에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들어간 미백 효과 화장품들이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고 이야기가 많은데 하지만 나이아산아마이드는 빛, 공기에도 상당히 강한 형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낮에도 편하게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가 칙칙하시거나 어두우신 분들 여드름이 생겼거나 그 이후 색소침착이 생긴 경우, 낮, 밤 언제 발라도 상관없이 화장품을 쓰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나이아신아마이드의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쓰시는 걸 강력하게 권해드립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들어간 화장품은 대부분 5~10%의 함유가 되어있는 화장품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10%는 자극이 조금 있을 수 있어서 5% 정도 함유되어 있는 화장품을 권장합니다. 

 

2. 트라넥사믹애씨드 (TRANEXAMIC ACID)

 

트라넥삼산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사실 트라넥사믹애씨드는 지혈제로 나온 성분입니다. 사람이 피가 나게 되면 제일 먼저 반응을 하는 게 혈소판입니다. 이 혈소판에서 피브린(FIBRIN)이라는 것이 나와서 메쉬 형태처럼 분비가 되어 상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너무 과하게 이 피브린이라는 것이 나오게 되면 피가 떡이 지겠죠? 그리고 혈관을 막을 수도 있게 되는 문제도 생기기 때문에 일정량이 만들어지고 나서 바로 분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만들어진 피브린을 분해를 하여 없어지게 만들어주는 효소가 플라즈민(PLASMIN)이라는 효소입니다. 이 효소는 단백 분해 효소이기 때문에 피브린을 녹이는 효소입니다. 이 플라즈민은 플라즈미노겐(PLASMINOGEN)이라는 효소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지게 되는데 여기서 트라넥사믹애씨드가 플라즈미노겐에 붙어서 플라즈민을 못 만들게 하여 피브린이 녹지 못하게 하여 피떡이 만들어지는 것을 유도시키는 원리입니다. 그래서 트라넥사믹애씨드는 지혈제로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기미치료에 트라넥사믹애씨드가 알려져 있을까요? 우리는 자외선을 받게 되면 자외선 반응 세포들은 손상을 받게 됩니다. 세포들의 손상도 있지만 진피표피의 경계부(기저막)에 손상을 입게 되면 구멍이 생긴다면 멜라닌세포가 각질세포를 멜라닌을 넘기는 과정에서 구멍 난 기저막 틈으로 멜라닌이 진피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기저막의 구멍을 만드는 요소가 플라즈민입니다. 아까 트라넥사믹애씨드가 플라즈민을 억제한다고 했죠? 그래서 트라넥사믹애씨드가 플라즈민을 억제하여 기저막에 구멍이 나는 것을 억제하고 회복하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기미 완화에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보통 화장품들은 수용성 이기 때문에 피부장벽을 뚫고 들어가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글라이콜릭애씨드라고 하여 각질 세포를 부드럽게 해주는 AHA성분 중 하나로 트라넥사믹애씨드 피부 속 침투를 도와주는 성분을 함께 추가하게 되는데요. 이것도 화장품을 사실 때 꼭 확인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화장품 사실 때 이러한 정보 확인하셔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